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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UTI 스크리닝!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Sysmex 비뇨의학과 세미나
작성일: 2025.04.09   |   조회: 16376


‘2025 Sysmex Urology Seminar’, 비뇨의학과 임상 현장의 진단 효율성과 항생제 사용 전략 조명

요로감염(UTI)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그리고 항생제 내성 문제 대응은 비뇨의학과 진료 현장에서 계속되는 과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Flow Cytometry(유세포분석법) 기반 자동화 소변검사 장비인 UF-1500이 임상 진단의 새로운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 Sysmex Urology Seminar’에서는 비뇨의학과 개원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자동화 소변 분석의 임상적 활용 사례와 향후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좌장은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이승주 교수가 맡았으며,
시온비뇨의학과의원의 최현섭 원장은 “Flow Cytometry 기반 소변검사의 초기 도입 경험”을 공유하며 UF-1500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로 검사 시간이 단축되고 진료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현미경 검경 방식보다 더 정확한 염증세포 및 박테리아의 정량 측정이 가능해져, 보다 객관적인 진단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는데 UF-1500에서 제공하는 박테리아 정량 정보와 Gram 분류 정보는 항생제 선택에 실질적인 판단 근거로 작용함을 덧붙였다.

이어 일본 Seijo Setoguchi Clinic의 Shiho Setoguchi 원장은 “항생제 선택에서 FCM 기반 소변검사의 역할”을 주제로 일본 내 실제 진료 사례를 기반으로, UF-1500에서 제공되는 정량적 박테리아 수치와 Gram 정보가 어떻게 항생제 처방 결정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소개하며 128명의 여성 단순 방광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분석 결과, UF-1500의 BACT 정보가 실제 배양 결과와 높은 일치율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항생제 처방의 정확도와 치료 성공률(93%)을 높일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화 소변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임상적 증거를 공유하고, 소변 검사의 자동화와 함께 항생제 내성(AMR) 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은 행사로 평가된다.

시스멕스코리아 관계자는 “소변 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진단이지만, 여전히 수기 기반의 불완전한 방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UF-1500을 통해 비뇨의학과 개원가의 소변 검사를 자동화해 진단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에도 임상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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