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은 세균(박테이라)이 혈류로 침입하여 전신 반응을 일으키는 중증질환으로 고열, 쇠약, 빠른 심박, 빠른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패혈증을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패혈증쇼크 및 다기관 손상 등을 유발하여 사망이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응급의학 및 현대의학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우리나라는 매년 2,500명 이상이 패혈증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¹⁾

Presepsin은 패혈증 의심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감염과 관련된 단백질인 'Presepsin'을 측정하여 패혈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¹⁾
Presepsin은 Soluble cluster marker of differentiation 14 (CD14) subtype이며 단핵구과 대식세포에서 유래된 당단백질의 단편으로 Bacteria 감염이 있을 시 혈액에서 생성되는 분자량 13kDa의 Biomarker 입니다. ²⁾

정상인의 경우 혈액 Presepsin 농도가 매우 낮고 Reference interval은 333 pg/mL 미만이며 패혈증의 위험도가 매우 낮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333pg/mL 이상일 경우 Bacteria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대상 환자의 감염원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SIRS(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의 경우 430±141.33 pg/mL, Sepsis일 경우 1,508±866.6p pg/mL의 데이터 분포를 보입니다. ^{3) 4)} 1) 프리셉신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 2024 (NECA-R-23-001-26)
2) Neha Gopal et al, Artificail Cells, Nanomedicine, and Biotechnology 2023 Vol. 51, No. 1, 476-490
3) HISCL Presepsin Package insert
4) Zhongjun Zheng, et al. Ann. Intensive Care (2015)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