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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시스멕스코리아, 암 진단 센트럴 랩 OncoBEAM COE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작성일: 2017.08.23   |   조회: 3193

서울성모병원-시스멕스코리아, 암 진단 센트럴 랩 OncoBEAMTM COE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암 진단을 위한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에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과 ㈜시스멕스코리아(대표이사 이마미야 나오히데)는 2017년 8월 18일,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혈액 기반의 암 동반진단 검사를 위한 OncoBEAMTMCOE(Center of Excellenc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연구부원장, 김명신 유전체 정밀의료센터장, 시스멕스코리아 이마미야 나오히데 대표이사, 마츠이 이와네 최고경영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에 구축하게 되는 OncoBEAMTMCOE는 BEAMing(Beads, Emulsions, Amplification & Magnetics) 디지털 PCR 기술이 도입된 국내 최초의 검사 센터로써, 다양한 동반진단 암 표적 치료제 연구 개발 및 임상 연구 등이 이뤄져 유전체 정밀 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EAMing 디지털 PCR기술은 비침습적 체액 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혈액으로 실시간 암 진단 및 표적 약물치료의 유전자 변이 확인이 가능한 기술로 종양DNA를 검출하는 한계가 0.01%로 현재까지 혈액 기반의 유전자 플랫폼으로는 민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 내 OncoBEAMTMCOE에서 임상용 대장암 표적치료제 표지자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인 OncoBEAMTM RAS CRC kit 검사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대장암의 KRAS, NRAS 34가지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는 해당 표적 치료제의 동반진단 검사로 국내 대장암 치료 및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향후 개발되는 항암제 연구에 사용되는 연구용 제품들은 BEAMing기술로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여 대장암 이외의 암종에서도 표적 치료제 개발과 임상 시험을 계획하는 등 연구 개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합의하여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확인하였다.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정밀의료를 통한 암 정복의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연구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임상 및 연구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맞춤형 정밀의료의 실현과 미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마미야 나오히데 ㈜시스멕스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OncoBEAMTMCOE가 서울성모병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에 구축되고, 최첨단 인프라 및 숙련된 의료진과 함께 다양한 암 동반진단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스멕스사의 기술이 지속적으로 국내 맞춤형 정밀 의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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